[사진=OSEN] |
낸시랭은 1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이젠 끝’이라는 글을 남겼다. 자신이 작업한 것으로 보이는 작품 사진도 게재했다.
남편 왕진진이 언론에 이혼을 알린 후 처음 심경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낸시랭은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상태다.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
지난 10일 오전 왕진진은 자택 욕실에서 목에 붕대를 감은 채 지인에게 발견돼 인근 대학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오후 의식을 찾았고, 2시께 퇴원했다.
소동이 있은 후 왕진진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낸시랭이 이혼을 요구하고 있으며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고 호소한 바 있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왕진진과 관련된 구설에도 낸시랭은 기자회견까지 열며 그를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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