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구미 원익큐엔씨 화재, 소방당국 “불산 누출 없었다”
8일 오전 불산 취급 업체인 구미산업단지 내 원익큐엔씨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불산 누출은 없었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8일 경북 구미시 옥계동 2공단의 화학물질인 불산 취급업체인 원익큐엔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고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우려됐던 불산 누출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8분께 구미시 옥계동 구미국가산업2단지 내에 있는 불산 취급업체인 원익큐엔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화재로 공장 1개동의 절반가량이 탔으며 근로자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단지에서 불이 났을 뿐 불산이 누출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