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대학 수시모집에 응시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학수능시험 전후로 무료 면접 컨설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그리고 내달 19일부터 23일까지 각각 5일 간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관내 고3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 수시 면접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 소재 고등학교의 진학부장 및 진학상담교사가 직접 나선다. 수험생들이 각자 지원한 대학에 맞는 최적의 면접 전략을 수립하고 맞춤형 알짜 정보를 얻도록 개인별로 심층 지도한다.
참가자들이 사전 제출한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3대 1 모의면접을 실시하면서 각자의 문제점을 바로잡는 등 실제 면접 대비를 돕는 것이다.
여기에 최신 트렌드에 맞춘 예상 질문과 답변유형, 답변 방법, 옷차림, 면접 태도,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꿀팁’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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