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태풍 콩레이가 지나간 8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최고기온은 20~23도, 서울 및 수도권 최고기온은 19 ~ 2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아 쌀쌀한 날씨가 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북한 5~30㎜, 서해5도 5㎜ 내외로 전국 대부분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강원산지, 경북북부는 서리가 곳곳에서 예상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에서는 오늘까지 먼바다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고, 내일 밤부터 서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단위:m)은 서해 앞바다 0.5~1.0, 남해 앞바다 0.5~1.5, 동해 앞바다 1.0~2.0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모레(10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도, 경상내륙, 제주도산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끔 비가 내린 후 오후에 대부분 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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