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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018년 청년일자리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이달 8일부터 27일까지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시는 이달 8일부터 27일까지 ‘2018년 청년일자리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3~8명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 관련 분야면 모두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혁신성, 실행가능성, 효과성, 확장성, 공감성을 심사해 1차로 20개를 선정하고 일자리 분야 전문가그룹이 보름간 맞춤형 코칭으로 인큐베이팅해준다.

이 과정에서 아이디어의 확장 및 구체화를 위한 현장탐방 및 자료조사 활동비도 지원한다.

11월에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는 ‘일자리해커톤’도 개최한다.

해커톤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 청년일자리아이디어(최우수 1팀, 우수 7팀)는 내년에 민관협력사업 등으로 실제 청년일자리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 민관전문기관과 손잡고 각자의 전문성, 현장성, 기획성을 활용해 실제 청년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강병호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심각한 청년실업 속에서 청년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일자리 아이디어를 내고, 아이디어를 실제 일자리로 실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청년중심의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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