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주말사용설명서' 라미란 “母 탄광촌서 하숙집 운영”
[사진=tvN ‘주말사용설명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라미란이 자신의 집을 처음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라미란은 그간 감춰왔던 요리실력과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이렇게 사는 걸 보여주는 게 부끄럽더라”라고 말하며 집을 공개했다.

이에 김숙은 “나는 보여줄 만하다고 생각한다”며 “인테리어부터 작은 소품까지 모두 라미란의 손을 거친 것이 아니냐”며 감탄했다.

라미란의 집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이날 라미란은 그룹 워너원의 열성팬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워너원 노래만 있으면 그곳이 어디든 천국이 된다”며 워너원의 주요 인기 곡은 물론 앨범 수록곡까지 모두 완창하는 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라미란은 능숙한 요리실력도 뽐냈다. 전날 와이어 액션 연기 등을 연습하느라 체력을 많이 소모한 그는 일어나자마자 놀라운 속도로 김밥을 준비했다. 전문 요리사용 사각 주방칼을 들고 재료를 준비하는 라미란의 ‘칼솜씨’는 요리사를 방불케했다.

라미란은 “어렸을 적 집이 탄광촌에서 하숙을 했는데 엄마가 언니를 데리고 병원에 가면 혼자 반찬을 만들어 하숙하는 아저씨들에게 주곤 했다”며 “그때가 초등학생 때라 어릴적부터 요리하는데 익숙하다”고 밝혔다.

라미란은 “두 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집이 문방구도 같이 했다”며 “엄마가 고된 일도 많이 했고 고생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라미란은 김밥에 이어 낙지를 넣은 독특한 파스타도 만들어냈다.

캠핑족인 라미란은 또 다른 캠핑족 엄마들과 함께 교류하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캠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