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1400억원 벌금’ 판빙빙 연인이 SNS에 남긴 글 보니…
판빙빙과 연인 리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세금을 탈루해 중국 세무당국으로부터 총 8억8400만 위안(약 1431억원)의 미납세금 및 벌금을 부과받은 판빙빙의 약혼자인 배우 리천이 웨이보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리천은 5일 자신의 웨이보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우리 같이 헤쳐나가자”는 짤막한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6월 판빙빙의 탈세 논란이 불거진 뒤 SNS 활동을 자제해왔다.

그는 글에서 특정인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연인 판빙빙을 향한 메시지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리천은 최근 탈세로 거액의 세금과 벌금을 부과받은 판빙빙을 돕기 위해 고가의 주택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3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탈세를 인정하고 벌금을 내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중 아파트 41채를 급매물로 내놓은 바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