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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레이’로 제주공항 이틀째 결항…낮부터 운행 재개 될 듯
[헤럴드경제]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6일 이틀째 제주공항의 결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풍권에서 벗어나는 이날 낮부터 순차적으로 항공편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6일 오전 예정된 제주 출발 및 도착 항공편을 대부분 결항 조처했다. 현재까지 결항이 결정된 항공편은 총 169편이다.

항공사들은 제주도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이날 낮부터 순차적으로 항공편 운항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각 항공사는 제주 출발 기준 오전 11시∼오후 1시께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항공사들은 전날인 5일 제주가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항공편을 결항 조치했다. 5일 결항된 항공편은 총 173편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운항 여부가 유동적이어서 항공편 이용객들은 사전에 항공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공항을 찾아달라”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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