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 예보에 따라 수원화성문화제 일정 일부를 변경하거나 취소했다. 5일 오후 7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개막연은 같은 시간 SK아트리움에서 열린다. 당일 행궁광장에서 SK아트리움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수원시청 전경] |
6일 오전 11시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열릴 예정이던 ‘혜경궁 홍씨 진찬연’은 강풍 예고에 따라 취소했다. 7일 예정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수원 구간 행사는 변경 없이 진행된다.
다른 프로그램은 진행을 원칙으로 하되 기상 상황에 따라 신축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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