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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문경사과축제’ 오는 13일 개막
2017년 문경사과축제 중 사과 따기 체험 모습. [사진제공=문경시]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2018 문경사과축제’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는 사과와 관련된 전시·판매·체험·특별행사가 ‘사과에 빠지다, 축제를 즐기다, 사과에 취하다, 추억을 누리다’등 네 군데의 공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산지에서 품질 좋은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사과 판매 거리가 조성되고 사과농장에서는 직접 사과를 따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축제장에서는 문경농협의 사과나눔행사, 야간 영화제, 문경달빛사랑여행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문경에서는 1870여 농가가 연간 4만4500t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당도가 높은 감홍사과 전국 최대 생산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사과축제는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사과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문경사과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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