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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라이프] 서울 낮최고 23도…바람 쌀쌀한 가을날씨
-평년보다 기온 낮고 바람 쌀쌀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2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낮최고 기온은 21 ~ 24도, 서울 및 수도권 최고기온은 20 ~ 23도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 낮다며 내일과 모레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쌀쌀해진 날씨에 이날 아침까지 강원도와 경북북부지역의 내륙과 산지에 서리나 얼음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이날은 아침까지 내륙 중심으로 곳곳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한다.

이날 바다의 물결(단위:m)은 서해 앞바다 0.5~2.0, 남해 앞바다 0.5~1.5, 동해 앞바다 0.5~2.5로 일겠다. 바다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먼바다 중심으로, 모레부터 당분간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상에 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물결 속에 항해 및 조업하는 배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너울은 동해안은 오늘부터, 남해안과 제주도는 내일부터 당분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모레 밤부터 제주도와 경남해안이 밤부터 흐려져 비소식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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