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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식 농협 부회장, 추석 앞두고 콜센터 상담사 격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서울 용산에 있는 고령농업인 전용콜센터인 ‘농업인행복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사들을 격려한 뒤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말벗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농협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200)’ 방문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허식 부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1일 용산에 있는 고령농업인 전용콜센터인「농업인행복콜센터」를 방문하고 상담사들을 격려했다.

허 부회장은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급격한 고령화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급증하고 있다.”며“「농업인행복콜센터」가 농촌지역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 부회장은 또 “지난 여름 유래 없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업인을 위해 평일 야간과 휴일을 반납하고 폭염피해 및 조치방법을 안내해 드려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상담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대표번호: 1522-5000)는 70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안내하고 특히, 지역농축협에 신청한 돌봄대상자를 대상으로 말벗서비스 등의 정서적 위로와 자원봉사자나 돌봄도우미 방문을 통한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돌봄대상자 중 취약농가를 선정하여 도배, 장판, 페인트, 전기배선(LED등 교체), 부엌(싱크대), 화장실, 창호, 단열공사, 보일러 등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농촌현장지원단을 신설해 운영중이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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