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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암사동 유적서 ’추석 전통놀이 한마당‘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한가위를 맞아 오는 24~25일 양일간 암사동 유적지에서 ‘추석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굴렁쇠 굴리기,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연ㆍ제기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움집ㆍ빗살무늬토기 만들기 등 선사시대 체험도 준비돼 있다. ‘해설이 있는 판소리 한마당’ 등 우리 전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전통놀이와 만들기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진다. 전통놀이는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연ㆍ제기, 움집ㆍ빗살무늬토기 만들기 등은 1000~5000원 수업료를 내야 참가 가능하다.

암사동 유적과 신석기 문화 전반을 들을 수 있는 문화유산해설도 운영된다. 관심이 있으면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하루 전 예약하면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암사동 유적에서 선조의 숨결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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