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지역상생 크라우드펀딩 실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역현안 문제를 공론화하고 사회적 경제조직의 자립과 지지층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상생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한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온라인상에서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직접 자금을 모으는 활동이다. 성북구는 오는 9월30일 자정까지 오마이컴퍼니 홈페이지 온라인 플랫폼(https://www.ohmycompany.com)을 통해 사회투자기금 지역상생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성북구 소재 6개 사회적기업의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에서는 영원토록 기억을 간직하고 싶은 사람의 손글씨 폰트 제작, 헌법 제1조 1항 알리기, 중증 취약계층 맞춤형 가정식 정기배송, 공익 스토리를 담은 영상 콘텐츠 제작, wifi기반 무료 홈케어 디바이스 개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이 소개된다.

이 밖에 오는 10월 4일에는 크라우드펀딩 참여기업 경진대회도 개최되어 참가업체의 발표를 직접 듣고 시민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직접 평가를 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자금조달과 홍보 마케팅 능력 향상으로 이어져 매출 증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펀딩 참여자를 통해 시장 반응을 점검함으로서 사회적경제조직의 사업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지역상생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오마이컴퍼니 홈페이지(www.ohmycompany.com)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가능하다.

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