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농협]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과 조합구조개선부 직원들은 20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연을 맺은 경기 파주시 법원읍 동문1리(이장 노연복) 마을 주민들을 농협중앙회 중앙본부로 초청해 농번기 노고를 위로하고, 농협 사업 설명 및 쌀박물관 관람 등의 행사를 가졌다.

마을 주민들은 영농철 일손돕기 등 ‘또 하나의 마을’ 지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직접 재배한 포도와 손수 만든 장단콩 두부 등을 가져와 직원들과 함께 시식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은 “중앙본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농철 일손돕기 확대, 농산물 공동구매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합구조개선부와 동문1리 마을은 2016년 7월‘명예이장’및‘명예주민’위촉식을 통해 연을 맺은 후 영농철 일손돕기, 농산물 공동구매, 마을 대청소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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