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섭 “양육비 다 지급했다” vs 전 아내 ‘미지급’ 카톡 공개
사진제공=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희섭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해설위원(39)이 자신을 둘러싼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최희섭은 양육비를 주지 않는 아빠들 신상을 공개하는 ‘배드 파더스’(Bad Fathers·나쁜 아빠) 사이트에 등재됐다. 사이트에는 최희섭의 실명과 나이, 거주지,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 등이 공개됐다. 배드 파더스 측은 “최희섭은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월 100만 원씩 매달 말 지급해야하지만, 이 같은 법원의 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희섭은 “이혼과 양육비 지급과 관련해 잘못된 내용이 일부 보도됐다”고 반박했다. 그는 “지난해 말 합의 이혼을 했고 이후 양육비를 지급해왔다. 그러나 최근 전 아내와 연락이 되지 않으며 아이와 접견이 어려워졌다. 상호 감정적 앙금이 남아있던 상황이다. 아이를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연락이 되지 않아 양육비를 몇 차례 전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양육비 갈등을 조정해주는 기관을 통해 이 문제를 원만히 협의했고 현재 미지급된 양육비를 모두 전달했다. 아이와 접견 문제도 원만히 합의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최희섭은 “이 부분이 잘못 알려지며 한 인터넷 카페에서 나를 성토하고 비판하는 글이 게시됐다”면서 “전 아내와도 앞으로 양육비 및 접견에 대해 전과 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원만하게 대화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 부인 김유미는 한 매체를 통해 최희섭의 양육비 미지급 현황을 공개했다.

김유미는 14일 최희섭에게 “나머지 미지급 양육비 730만원 제발 보내달라”라며 “아이까지 힘들게 할 필요는 없지 않나”라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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