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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으로 치매 예방…서울도서관,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
서울도서관 ‘독서정담’(讀書情談) 관련 포스터. [제공=서울도서관]
-28일부터 11월말까지 ‘독서정담’ 진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노인 치매예방 독서토론 프로그램 ‘독서정담’(讀書情談)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65세 이상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한다. 강의는 임성관 휴독서치료연구소장이 맡는다.

참가자는 전문가가 뽑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노인으로 산다는 것’,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나이 듦 수업’ 등 책으로 진행되며 주제에 대한 그림책도 추천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이 날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서울도서관이 앞으로 노인과 함께 어우러져 책을 읽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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