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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선 SNS 후원모금 이유…“강용석 변호사 수임료 반은 외상”
14일 분당 경찰서에 출석한 김부선(왼쪽) 씨와 변호인 강용석 변호사.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여배우 스캔들’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김부선이 후원금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끈다.

김부선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1년 전 사건 고해성사하듯 말했다. 후련하다. 강용석 변호사님께 수임료 반은 외상했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계좌번호를 남겨 후원금 모집에 나섰다.

앞서 김부선은 16일에도 “이재명 열혈 지지자 매우 고약하게 시비를 걸어와서 조롱 좀 했다. 언론에게 손 키스라니. 날 믿고 지지해주시는 벗님들 감사하다”며 계좌번호를 공개한 바 있다. 그러면서 댓글 창에 “반드시 이재명 허언을 밝혀낼 것이다”며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캠프 가짜뉴스 대책단으로부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당한 김부선은 변호사 수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지난 14일 변호인으로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한 뒤 경기 분당경찰서에 나란히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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