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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농협,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빚기’ 행사 열어
다문화이민여성과 행복한 추석 기원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지난 16일 태화강 둔치에서 개최된 2018년 외국인 한가위 큰잔치 행사에서 다문화이민여성 300여명이 참여한 ‘2018년 추석맞이 송편빚기 체험’를 가졌다.

우리 전통 식문화를 알리고 즐거운 한가위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가위와 송편의 유래와 문화접목에 대한 전문 강사의 설명, 송편빚기 체험을 진행했고,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 고향주부모임회장단, 다문화이민여성 등 총 20여명 참여하는 송편빚기 시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추영근 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다문화 이민여성들과 외국인이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러한 미풍양속을 활용한 추억 만들기를 통해 한국 생활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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