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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인 데뷔 첫 20홈런…오타니, 신인왕 경쟁 우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첫 시즌 20홈런을 달성하며 신인왕 경쟁에서 앞서 나갔다.

오타니는 16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렸다.

마이크 트라웃의 2점 홈런 후 타석에 선 오타니는 볼카운트 3B 1S서 에라스모 라미레즈의 88.8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다.

오타니의 시즌 20호 홈런. 그리고 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8일 만에 그린 아치다.

일본인 메이저리그 1년차 20홈런 기록은 오타니가 최초다. 이전 기록은 조지마 겐지의 18홈런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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