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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평양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 새단장

- 판문점선언 후속조치 등 담아 개편, 평양 정상회담 관련 정보 제공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준비위)’가 오는 18일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홈페이지(온라인 플랫폼·www.koreasummit.kr)를 새롭게 단장해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준비위는 이번 온라인 플랫폼은 지난 1·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및 판문점 선언 이후의 남북 간 교류성과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고 밝혔다. 모바일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성도 높였다고 준비위는 설명했다.

홈페이지는 ‘뉴스룸’, ‘문재인의 한반도정책’, ‘2018 남북정상회담’, ‘교류와 협력의 한반도’, ‘국민과 함께’ 메뉴가 마련돼 있다.

‘뉴스룸’ 메뉴에선 3차 정상회담 기간 동안 생산되는 사진과 브리핑, 온라인 생중계 영상이 제공되고 ‘2018남북정상회담’ 메뉴에는 판문점 선언이 이뤄지기까지의 과정 및 1·2차 정상회담 등 과거 기록이 담겨있다. 카톡 등 자신의 프로필 사진에 사용할 수 있는 사진을 만들어 주는 ‘평화 프로필 만들기’ 코너도 신설됐다.

준비위는 모바일 퀴즈앱 ‘잼 라이브’와 협업해 오는 14일과 18일에 남북정상회담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보다리’ 화면을 재연할 수 있는 사진 촬영무대도 만들어진다. 15일과 16일에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에, 17일 월요일에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방문자는 즉석 촬영 사진을 받아 갈 수 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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