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원내교섭단체 3당은 정부 측과 야당의 요청에 따라 당초 14일, 17일, 18일로 예정된 대정부 질문 일정을 10월 1일, 2일, 4일로 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일정 조정 배경은 남북정상회담 일정과 9.14 남북연락사무소 개소식 등을 감안해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고 연기 사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정경두 국방부장관, 이종석 헌법재판소 재판관 인사청문회를 19일에서 17일로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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