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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주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일상 속 생각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경제, 복지, 교통, 교육문화, 청정삶터, 혁신관악청 등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우수 제안은 구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구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국민신문고 혹은 구청 홈페이지,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창의성, 능률성, 적용범위 등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하며, 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중 통보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금상, 은상, 동상으로 뽑힌다. 100만원, 50만원, 30만원 등 각각에 상금도 지급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창의 아이디어는 일상 속 불편함을 개선하고 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고자하는 주민 관심 속에서 나온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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