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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부각되는 도도맘 김미나 행실…남편 “妻·강용석 눈 뜨고 보지 못할 불륜행각” 폭로방송 재조명
도도맘 스캔들과 관련 사문서 위조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받은 강용석 변호사(왼쪽)와 도도맘 김미나씨. [사진=OSEN]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강용석 변호사가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받으면서 스캔들 관련 상대인 ‘도도맘’ 김미나씨가 11일 오전 주요포털를 뜨겁게 달궈 화제다. 도도맘남편 A씨가 이혼사유를 솔직히 밝힐수 없었던 속내를 밝힌 방송 인터뷰가 재조명 받으면서 도도맘에 대한 궁금증이 새삼 커지고 있다.

전날 강용석 변호사는 ‘도도맘 남편’ A씨의 명의로 된 인감증명 위임장을 증명하고 소송 취하서에 도장을 임의로 찍어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사건의 발단인 강 변호사와 도도맘 사이에 불거진 불륜설은 4년 전 여러 장의 홍콩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세간에 알려졌으나 남편 A씨는 그 이전부터 둘의 관계를 어느 정도 눈치 채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남편 A씨는 2015년 10월 방송된 MBN ‘8시 뉴스’에 출연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을 지켜본 증인이 있다”며 “바람을 피웠어도 아이들 엄마이기에 이혼 사유를 집안 불화와 성격차이 등으로 전했다”며 두 사람의 불륜을 폭로했다.

또 A씨는 ‘두 사람이 자주 만나 술집, 가라오케 가서 눈 뜨고 보지 못할 행동부터 시작해 끝나고 둘이 차타고 가는걸 같이 다니는 지인, 증인이 있다“고 추가로 밝혀 논란을 촉발시켰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 씨는 1982년 충남에서 태어났다. 수원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유명 블로거 ‘행복한 도도맘’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해 왔다. 고급 음식점 후기, 명품 사용 후기 등의 럭셔리한 포스팅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김미나 씨는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남다른 이력도 지녔다. 김사랑, 손태영, 이보영, 윤정희 등이 참가한 2002년 미스코리아 대회의 대전 충남 지역 예선에서 협찬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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