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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빙빙 수갑찬 사진 유포, 온갖 괴담만 계속 돌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사망설과 납치설 등 온갖 괴담이 돌고 있는 중국 배우 판빙빙의 수갑찬 모습이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다.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탈세 혐의에 연루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진 판빙빙의 모습이 담겼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에는 공안으로 추정되는 두 여성 사이에 우두커니 서 있는 판빙빙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그녀는 수갑과 족쇄에 묶여 자포자기한 상태로, 어딘가를 불안한 표정으로 응시하고 있다.

현지의 복수 연예 매체는 해당 사진을 보도하면서 판빙빙이 탈세 및 돈세탁 혐의에 연루되며 자국 정부에 의해 감금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공안에게 체포된 판빙빙이 끔찍한 고통을 겪고 있다. 영영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판빙빙의 사망설까지 제기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판빙빙이 이중계약, 대출문제, 미국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다는 설도 돌고 있다.

한편 판빙빙 남동생 판청청은 별다른 언급 없이 활발히 SNS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자신이 찍은 화보 사진을 올렸다. 앞서 4일에는 “우리는 난징에 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판천청은 누나 판빙빙에 대한 언급은 일체 없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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