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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웨이제 인체 전시설, 판빙빙 실종 사건에 재조명
판빙빙.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국 배우 판빙빙의 행방이 3개월째 묘연하다. 이에 중국 일부 연예매체는 장웨이제 실종 사건을 언급하면서 판빙빙과의 유사점에 주목하고 있다.

20여년전 중국 방송가는 다롄TV 유명 여성앵커 장웨이제 실종 사건으로 떠들썩해진 바 있다.

장웨이제는 당시 정치인과 내연관계였으며 임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1998년 실종된 후 현재까지 행적이 불분명하다. 이후 인체의 신비 전에 전시된 임산부 시신이 그녀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와 유사하게 여배우 판빙빙의 행방도 3개월째 묘연하다. 최초 판빙빙의 탈세 의혹이 불거진 후 부터 그는 종적을 감췄다.

판빙빙의 탈세 의혹은 전 중국중앙(CC)TV 진행자 추이융위안(崔永元)의 인터넷 폭로로 불거졌다. 중국 당국은 판빙빙을 가택연금 한 상태로 탈세 혐의를 조사했다.

이후 판빙빙은 3개월 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현재 여러 보도들이 쏟아지면서 망명설부터 파혼, 감금, 사망, 성노예설까지 온갖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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