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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경영애로기업 대출금 상환유예 대상업종 확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대구은행은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대출금 상환유예제도’ 대상기업을 확대하고 시행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는 기업구조조정과 관련된 조선·해운업종 및 대구·경북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업종 기업에 적용하는 제도를 금속(가종)제조업과 기계·장비제조업까지 대상기업을 확대한다.

또 시행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대출금 상환도 최장 6개월 유예하기로 했다.

따라서 기존 2조원 규모 지원에 약 3000억원이 추가될 것으로 은행 측은 예상했다.

박명흠 DGB대구은행 은행장 직무대행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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