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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건대, 소방공무원 특채 25명 합격
[사진설명=대구보건대 출신 소방공무원 합격자들이 지난달 31일 모교에서 교수,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합격 축하식에 참석했다. 사진제공=대구보건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가 2018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특채시험에서 25명이 최종 합격해 학과 설립 26년 만에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5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소방안전관리과는 소방 전공학과 특채시험이 시행 된 1995년부터 2017년까지 영남권 지역에서 23년 연속 1위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에서 소방 전공학과 졸업생 245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4년제 대학 졸업자를 포함해 모두 1588명의 소방 전공자들이 응시해 평균 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 64개 대학으로 학교당 평균 합격자는 3.8명이다.

대구보건대는 타 대학보다 합격자를 7배 가까이 배출한 셈이다.

전흥균 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은 “자체 소방공무원 체력시험장 등 각종 공무원 합격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며 “하반기 소방공무원채용시험에서도 많은 합격자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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