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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 마감] 국고채 금리, 보합권 혼조세…선물은 장 막판 내리막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채권시장이 4일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다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콤에 따르면 이날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5bp 내린 1.917%에 거래를 마쳤다. 채권금리의 상승은 채권가격의 하락을 의미한다. 5년물 금리는 0.2bp 오른 2.101%에 장을 마감했다.

장기물은 10년물이 약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대부분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6bp 상승한 2.298%를 나타냈다. 반면 초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0.8bp, 1.1bp 내린 2.254%, 2.230%에 거래를 마쳤다. 50년물 금리도 1.1bp 내렸다.

한편 통화안정증권(통안채) 1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5bp 내린 1.776에 거래를 마쳤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1.875에 장을 마감했다.

회사채(무보증3년)AA-와 회사채(무보증3년)BBB- 금리도 각각 1.8bp, 2.5bp 하락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도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거래일과 같은 108.88에 거래를 마쳤고, 10년 국채선물(LKTBF)은 2틱 내린 123.92에 거래를 마쳤다. 틱은 선물계약 매입ㆍ매도 주문 시 내는 호가 단위로, 틱이 내리는 건 선물가격이 약세라는 의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6원 오른 1114.9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금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43.02원 내린 4만2847.91원을 기록했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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