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ㆍ사진)는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9개 동을 돌며 ‘민선 7기 동 업무보고회’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주민 참여와 소통 속에 구의 민선 7기 정책과 비전을 설명하는 자리다. 각 동마다 지역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등 100명이 참석한다.

동장 업무 보고, 오승록 구청장의 비전 제시 시청각자료(PPT) 발표 순으로 이뤄진다. 동의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도 소개되며, 오 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지역 주요 시설을 찾는 일정도 마련된다.

일정은 5일 월계 2ㆍ3동, 7일 월계 1동, 10일 하계 1ㆍ2동, 11일 중계본동과 중계2ㆍ3동, 12일 중계4동과 상계6ㆍ7동 등으로 이뤄진다.

오 구청장은 “현장에서 들은 주민 목소리는 구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주민 참여와 소통 행정으로 ‘힐링도시’ 노원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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