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와 서울우유협동조합 인사담당자가 오는 자리다. 각 기업 비전과 원하는 인재상, 채용절차, 면접 요령 등 취업 노하우도 들을 수 있다. 평소 청년 구직자가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는 질의응답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지역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서일대 창조일자리센터도 함께 참여한다.
만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7월 청년지원팀을 신설한 후 창업전문가 양성과정, 청년 뉴딜일자리 사업 등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청년 실업문제는 본인 뿐 아니라 사회가 함께 짊어져야 할 과제”라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젊은이가 도움받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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