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배틀트립’]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가 30년째 각방을 쓰고 있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은 부부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30년차 부부 최양락 팽현숙의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투어가 전파를 탔다.

이날 팽현숙은 사전 인터뷰에서 30년째 각방을 쓰는 중이라며 “우리 잠자리는 따로 자야 된다”며 남편 최양락이 코를 많이 곤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양락은 “제대로 한 침대에서 자 본 적이 없는데 딱 두 번 있었다”며 “혁이랑 하나가 태어났으니까”라고 말을 줄여 폭소를 자아냈다.

팽현숙은 “우리는 서로 안 맞는 게 콘셉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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