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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재즈콰이어 프라이브루크’ 무대올린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다음달 4일 오후 4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세계적인 재즈합창단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Jazzchor Freiburg)’의 공연이 열린다.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는 ‘세계 합창올림픽 대회(2002년)’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의 21인조 보컬 재즈밴드다.

한국에는 ‘전주 세계소리축제(2005년)’, ‘예술의 전당(2006년)’, ‘서울 올림픽홀(2007년)’ 등 3차례 공연을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The Garden(정원)’, ‘Mironczarnia(작은 배)’, ‘Palettes(팔레트)’ 등 흥겨운 재즈 리듬을 느낄 수 있는 합창의 하모니 8곡을 선보인다. 예매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는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이 열리는 다음달 6일 낮12시 화성행궁 광장, ‘2018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7일 오후 6시 광교호수공원에서 추가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는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친환경생태도시로 염태영 수원시장의 환경외교로 지난 201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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