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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제19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최
㈜인팩 최오길 대표이사 금탑산업훈장 등 기술혁신 유공자 173명 포상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18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3층, C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기술ㆍ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19회째를 맞는 올해는 ‘혁신기술로 성장하는 중소기업, 늘어나는 청년 일자리’란 주제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성과를 홍보하는 한편, 기술인재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도 제공한다.

행사 첫 날인 30일에는 기술혁신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된다. 시상식에서는 63개 협력사의 품질혁신 지원을 통해 불량률 57% 감소, 매출 14% 증가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운 ㈜인팩 최오길 대표이사가 동 행사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고, 지난 2010년 ㈜호룡에 취임한 이래 적극적인 R&D 투자(연간 매출의 4% 이상)로 300%(328억원→1,057억원)가 넘는 매출 신장을 이끈 박장현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정부포상 47점과 장관표창 126점으로 총 173점의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중소기업 기술혁신관을 비롯해 상생협력ㆍ기술체험ㆍ기술보호ㆍ산학연ㆍ기술인재 등 테마별로 9개관 351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상생협력관’에는 중소기업간 공동R&D, 기술거래, 생산ㆍ판로 협력 등 개방형 혁신 사례를 전시하는데, 대표적인 사례로 고속다중인식 기술을 보유한 유토닉스와 영상처리 기술을 보유한 ㈜제이유엑스가 공동개발한 통합물리보안시스템이 있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인재채용관에서는 전시기업 등 96개 우수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하반기 채용수요 공개 및 모집을 진행하며, 그 중 삼성전자 1,2차 협력사 등 14개 기업은 30~31일까자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해 1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모든 프로그램에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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