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수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갈무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SNS 라이브 방송 중 선보인 부적절한 동작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한수민은 29일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팩 제품을 소개하다 몇 년간 코팩을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한수민은 그간 코 팩을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어머니를 비하하는 동작을 취해 논란이 됐다. 해당 동작은 엄지를 턱에, 새끼 손가락을 이마에 갖다대는 동작으로 어머니를 비하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비난하고 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다른 의미의 동작이라고 두둔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한수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이어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수민은 피부과 의사로 박명수와 지난 2008년 4월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SBS ‘싱글와이프’와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에도 출연했으며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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