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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미 과거 발언 “남편 황민, 술만 먹으면 울분토로…개처럼 싸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박해미의 남편인 황민(45)씨의 평소 음주 습관이 많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황 씨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2명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

황 씨의 음주습관에 대해서는 아내 박해미가 수차례 방송을 통해 언급한 바 있다. 박해미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대학교에서 뮤지컬 관련 전공을 하는 아들을 언급하면서 부부싸움을 자주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개처럼 싸웠다”며 “이제는 많이 좋아졌다. 여섯 달 전에 경찰서에서 온 거 외에는 아주 깔끔하다”고 전했다.

또 박해미는 “부부 싸움의 원인 제공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남편이다”라며 “평소에는 세상 온순한 양이다. 술만 먹으면 그동안 참아왔던 울분들이 터지나보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5분께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황씨가 몰고 가던 크라이슬러 닷지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A(20·여)씨와 B(33)씨 등 2명이 숨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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