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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공원서 3색 문화예술 즐기세요”
-한강공원 3곳서 9월 내내 문화 프로그램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폭염이 누그러진 한강공원에서 3색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다음 달 내내 여의도 물빛무대와 광진교 8번가, 뚝섬 자벌레 등 3개 문화공간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선 매주 금ㆍ토요일 오후 ‘눕콘’(누워서 보는 콘서트)와 ‘서울드라마 어워즈’의 출품작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 출품작 중 온가족이 볼 수 있는 단편 드라마 9편이 상영된다. 부대행사로 ‘한강 TV영화제’도 마련된다.

21일 오후 6시에는 코미디 공연인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이 열린다.

광진교8번가에선 매주 금ㆍ토요일 오후 팝, 포크, 뮤지컬, 팝페라 등을 즐길 수 있는 음악콘서트가 개최된다. 음악콘서트 이후에는 ‘아메리칸 셰프’, ‘광해, 왕이 된 남자’, ‘위플래시’ 등을 상영하고 관계자와 대화 시간을 갖는다.

뚝섬 자벌레에선 매주 토ㆍ일요일 꿈틀체험관, 창의가꿈틀, 미래가꿈틀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천연입욕제 만들기, 미니드론 체험, 코딩게임으로 코딩하기 등 코너가 각 프로그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기용 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한강공원 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문화공간 3곳에서 문화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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