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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서 2020년 아·태 영재학술대회 개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2020년 아·태 영재학술대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15차 아시아·태평양 영재학술대회에서 2020년 행사 개최도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아·태 영재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를 돌며 2년마다 열리며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2004년 두 차례 진행됐다.

2020년 대회는 ‘AI를 넘어서 : 기업가정신, 리더십과 윤리의식’을 주제로 새로운 인재상과 이에 대비한 구체적 교육법에 관해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또 학술 프로그램과 동시에 열리는 유스서밋(Youth Summit)에서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영재 50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교육, 융합교육 등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020년 아·태 영재학술대회 참가자들이 문화유산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대구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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