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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익형 부동산, 오피스텔에서 지식산업센터로... 한강신도시 역세권 ‘디원시티’ 이목 집중

 

오피스텔에도 전매 제한과 인터넷 청약 의무화와 같은 규제가 걸리자, 시장 상황이 예전만큼 뜨겁지 못하다. 특히 오피스텔은 내년과 2020년에 각 7만 9550실, 5만 8110실 등의 물량이 전국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알려져 추후 전망도 좋지 않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임대 수익률도 곤두박질 치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지난해 7월 5%의 벽이 무너졌고, 이번 7월에는 4.73%까지 떨어졌다. 경기와 인천도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며 5% 붕괴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오피스텔 약세가 지속되자 수익형부동산의 투자 상품으로 지식산업센터가 급부상 중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텔과 달리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 특히 서울 등 과밀억제권에서 성장관리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업체는 법인세, 소득세가 4년간 100% 면제되고, 이후 2년간 50% 감면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경기도에 새롭게 터를 잡으려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거래량도 활발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2006년 751건 수준에 불과했지만 2016년에는 4,987건으로 약 6.6배 늘었다.

지식산업센터 인기가 거세지는 가운데 경기 서부권의 중심, 한강신도시에도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중이라 화제다. 그 주인공은 한강신도시 최초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다. 디원시티는 지하 4층 ~ 지상 10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다.

디원시티는 업무공간인 ‘디원시티 타워’와 상업시설 ‘디원시티 몰’, 주거공간 ‘디원시티 스튜디오’, 특화문화거리 ‘디원시티 컬쳐라인’을 한 건물 내에 모아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

‘디원시티 타워’의 경우 사무실과 함께 층고 12m의 고급스러운 로비와 사용자에 맞춘 소·중·대 회의실, 고품격 접견실, 쾌적성을 높인 중정,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을 마련했다. 도 전호실 발코니(서비스면적) 및 한강신도시 최초 IoT서비스 등을 제공해 업무 쾌적성을 극대화해줄 것으로 보인다.

‘디원시티 몰’은 입주 기업 종사자들은 고정 수요로 둔다. 또한 에스컬레이터 등 특화설계를 통해 양촌역으로 이어지는 동선 계획으로 양촌역 이용객까지 흡수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공간인 ‘디원시티 스튜디오’는 남향위주 배치와 IOT서비스 적용 등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전 호실 발코니 및 복층형으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디원시티 컬쳐라인’은 호수공원부터 디원시티까지 이어지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한 특화문화거리로 조명 및 조경 특화, 예술 조형물로 채워지며, 기업에는 휴게공간과 업무 효율 증대를 상업시설에는 풍부한 집객효과를 기숙사에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인근에는 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은여울공원, 솔터체육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김포한강신도시 유일 1종 위락시설 입점이 가능한 상업지구와 인접해 비즈니스 및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디원시티 도보 4분 거리에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예정)이 내년 7월 개통된다. 양촌역(예정)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을 이용하면 광역 도시간의 이동도 용이하다.

한편 디원시티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190 이너매스한강 2층과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16 GMG타워 3층에 각각 마련됐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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