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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찾아가는 아동ㆍ청소년 권리교육’ 시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아동ㆍ청소년이 스스로 권리를 챙기도록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아동ㆍ청소년 권리교육’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유니세프 아동ㆍ청소년 친화도시 인증에 발맞춰 이에 대한 관심 확산을 위해 매년 관련 교육을 시행중이다.

관내 아동센터 19곳과 초ㆍ중ㆍ고등학교 35곳이 방문 대상이다. 3500명 이상 아동ㆍ청소년에게 스스로 알아야 할 4대 권리를 알릴 예정이다. 아동권리헌장, 유엔아동권리협약, 일상생활에서의 인권과 권리 실천 등도 가르친다.

교육은 토론과 역할극, 발표 등 흥미를 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아동ㆍ청소년 모두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길 바란다”며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사회구성원으로 크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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