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배우 고아라가 ‘한끼줍쇼’에서 폭염을 뚫는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흥으로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2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고아라가 2PM의 닉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 강호동과 짝을 이뤄 한 끼 식사에 도전했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고아라는 지난 ‘아는형님’ 출연 이후로, 또 한 번 감춰왔던 예능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고아라는 첫 등장부터 쉴 새 없는 리액션과 수다 본능으로 예능에 대한 열혈 의지를 선보였다.
이어 한 끼 도전에 성공해 어머니의 부엌일을 도우며 모녀지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싹싹하고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아버님과 함께 ‘찰랑찰랑’을 부르며 남다른 흥까지 폭발시켜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한 끼에 성공한 뒤 야무지게 밥을 먹는 모습도 털털 그 자체.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소탈한 매력, 남다른 친화력까지 선보인 고아라는 무더운 폭염을 사라지게 만들었고, 눈부신 외모만큼 훈훈한 마음도 빛나 보였다.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 역시 “친화력+흥+비주얼 甲”, “이 정도면 고아라 예능 고정 가즈아”, “얼굴도 마음도 예쁜 고아라 배우 응원합니다”, “며느리 프리패스 상”, “박차오름 캐릭터도 좋았는데, 배우 고아라도 좋다”, “고아라의 꾸밈없는 모습에 반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아라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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