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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百 울산점, 개점 기념 ‘에코캠페인’ 전개

24~26일까지, 선착순 500명 대상 기념품 증정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현대백화점 울산점(점장 안용준)은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에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정부의 재활용 폐기물 관련 종합 대책 시행과 맞물려 지속 성장을 위한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스팩은 더운 여름철 식품의 선도 유지를 위한 보냉제로 자주 사용되지만, 사용 후에는 골칫거리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대 울산점은 업계 최초로 현대홈쇼핑과 협업해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고객들로부터 수거한 후, 이를 깨끗하게 세척해 식품 협력업체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당 행사는 24일~26일까지 3일간,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이스팩 5개 이상 기부시 현대백화점 상품권 5000원, 20개 이상 기부시 에코 장바구니를 추가로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백화점에서 사용한 현수막을 활용해 친환경 에코백을 만드는 리사이클 클래스, 텀블러 이용 고객 대상 무료 커피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환경 보호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현대 울산점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에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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