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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갤러리, ‘제15회 경남원로작가회원전’ 개최

지역에 헌신한 65세 이상 작가 65명의 작품 전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은 오는 8월말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제15회 경남원로작가회원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갤러리의 올해 여섯번째 대관전시로 마련된 이번 원로작가회원전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헌신해온 65세 이상 작가 65명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한국화를 비롯해 서양화·서화·서각 등 모두가 경남원로작가들의 연륜이 묻어나는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다.

특히 국내를 대표하는 수채화 화가 조현계 화백의 ‘수주팔봉’, 김해의 대표적 서각 작가인 곡산 이동신 선생의 가죽나무 서각 ‘애(愛)’, 경남원로작가회 박순흔 회장의 서양화 ‘동백꽃 필 때’ 등 유수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제15회 경남원로작가회원전은 경남 문화예술을 이끌어온 원로작가들의 주옥 같은 작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라며 “고객 여러분과 지역민은 물론, 젊은 문화예술인들에게 특히 좋은 관람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갤러리는 지난 4월 손묵광 사진전을 시작으로 김병구 사진전, 이강민 개인전·더 스타일 회원전, 김용득·윤정희 개인전, 이이부치마사토시·송창수 2018 한일 우호전 등에 이어 제15회 경남원로작가회원전에 이르기까지 올해에만 총 6회에 걸쳐 대관전시를 진행 중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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