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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잉, 국내 연구 센터에 엔지니어 인력 채용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보잉은 수도권 내 설립될 새로운 연구 센터의 인력 구성을 위해 국내 엔지니어를 채용 중이라고 21일밝혔다. 보잉은 지난 3월, 대한민국 내 새로운 연구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며, 이를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보잉은 10년 경력부터 주니어급까지 다양한 경력의 엔지니어를 모집 중이다. 항공전자, 인공지능 그리고 복합재 분야에서 시스템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테크놀로지스트, 데이터 애널리스트, IT 그리고 M&P (materials & processes) 엔지니어 등을 채용 중이다.

에릭 존(Eric John) 보잉코리아 사장은 “대한민국의 뛰어난 기술 개발 및 혁신 역량에 대한 보잉의 믿음이 새로운 연구 센터 설립으로 이어졌다”며 “한국의 뛰어난 엔지니어들과 함께 전 세계 항공우주 업계를 계속해서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용된 인력은 제조 기술 개발부터 기존 시스템에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등 차세대 항공우주 기술 개발에 일조하게 된다. 또한, 시니어 엔지니어들은 여러 보잉 팀과 협업해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국내 연구를 적용할 기회가 주어진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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