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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년차 가수 이용복 “만리포서 스노클링 즐기며 펜텔운영”
21일 방송된 KBS 1TV‘아침마당’ 방송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시각장애 가수 이용복이 방송을 통해 최근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게스트로 출연한 이용복은 “현재 만리포에서 아내와 함께 펜텔(펜션+호텔)을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48년 차 가수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시각장애인 가수인 이용복은 ‘왜 이렇게 젊냐’는 패널들의 말에 “제가 늙은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만리포에서 펜텔을 운영하게 된 사연에 대해 이용복은 “내가 팔라우를 자주 갔다. 그러다가 아내에게 한국도 바닷가가 좋은데 바닷가에 집 짓고 살면 자주 나올 필요 없지 않을까 하다가 만리포에 자리를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노클링도 즐긴다는 이용복은 “팔라우 바다가 더 맑다고 하는데 나는 (눈이 안 보이니) 상관없지 않나”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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