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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동대문구, 전통시장 주변 보행환경개선 공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전통시장이 몰려 있는 왕산로일대 노후 되고 평탄하지 못한 보도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에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동시장사거리에서 청량리역까지의 해당 보도는 청과물도매시장을 비롯해 약령시장, 수산물시장 등 전통시장 및 거리가게들이 위치한 상가밀집지역으로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이다. 하지만 그동안 보도가 노후 되고 경계석이 파손돼 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통행에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말 전통시장 일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현장조사 및 주민의견을 수렴을 통해 개선안을 수립했으며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통행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구간 내 보·차도 경계석 및 보도블록을 정비하고 펜스를 보수한다. 

이진용 기자/jy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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