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위기지역 국가산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호남설명회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지역산업 침체로 경제 위축 및 고용 사정이 악화된 위기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남지역 순회일정은 21일 오후 2시 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영암) 포럼룸(1층)이며 전북지역 설명회는 22일 오후 2시 산단공 전북본부(군산) R&D센터(1층 중회의실)이다.

이번 설명회는 조선업 불황의 영향을 받은 위기지역에 속한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입주기업체들의 투자수요를 발굴하고 기업별 1:1 매칭 상담회를 진행해 보조사업의 실효성 극대화 방안이 논의된다.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은 ▷수도권기업의 지방이전 ▷지방기업의 신증설투자 ▷국내 복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백업라인 구축 ▷조선기자재업체 업종전환을 위해 투자할 경우 일반지역 및 중소기업 기준 국비와 지방비에서 설비는 최대 14%, 입지는 최대 30%까지 지원하는 제도 등이 설명될 예정이다.

특히 기업체가 위기지역(군산, 목포, 영암, 해남 등)에 신규 투자할 경우 토지매입 및 설비투자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비율을 일반 기준비율 보다 확대해 지원키로 했다.

parkd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