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기질 인증’은 환경친화적 실내 공간 확산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가 공동 개발한 인증으로, 다중이용시설과 작업장, 사무실, 학교 등을 대상으로 10가지 항목에 대한 실사를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서울신라호텔은 평가 대상인 오염물질 10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해인자의 실내농도를 측정하는 그린퍼센트 기준으로 대부분의 항목에서 90%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일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초미세먼지, 곰팡이 등 4개 항목은 100%를, 총부유세균, 라돈 등 2개 항목은 99%를 획득했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