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개그맨에서 홈쇼핑계 황금손으로 변신한 문천식. KBS ‘1대100’(위) 출연 모습과 홈쇼핑에서 쇼호스를 하고 있는 모습 캡처.] |
최근 진행된 KBS ‘1대 100’녹화에 나선 문천식은 ‘홈쇼핑계 거상’으로 누적 매출이 얼마냐 되냐는 MC 질문에 “올해만 해도 300억 원이 넘었을 것”이라며 “8년 가까운 시간 동안 어림잡아 5000억 원 정도 될 것 같다”고 밝혀 100인을 놀래켰다.
개그맨에서 쇼호스트로 나서게 된 계기에 대해 “어느 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홈쇼핑 PD이었다. ‘TV에서는 하나도 안 웃기고 노잼인데 라디오에서는 너무 재밌더라고요, 홈쇼핑하면 잘하실 거 같다’고 해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문천식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홈쇼핑계 미다스’로 활약하는 비결에 대해 “잘난 체가 아니라 경쟁자가 없다. 남자 셀럽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KBS2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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