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박스(LinkBox)에서 암호화폐 자산관리 플랫폼인 모바일 월렛 ‘박스웰렛(BOX Wallet)을 출시하며, 사전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링크박스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실직적인 Needs를 맞추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코인 거래의 불편함 해소, 해킹에 대비할 수 있는 보안능력 강화, 한눈에 파악하는 자산 관리 서비스, 보유 자산의 포트폴리오 제공, 에어드랍(Airdrop)기능 등의 크게 5가지 컨셉을 필두로 한 모바일 앱 서비스이며, 현재 암호화폐 시장 상황과에 비추어 볼 때 실효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암호화폐 수는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1,660여개가 넘어갔으며 하루가 다르게 수많은 암호화폐가 생겨나고 있다. 또한 icodata.io 통계 기준으로 올해 진행된 ICO(암호화폐 공개)의 숫자(974개)는 벌써 작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숫자(873개)를 훌쩍 뛰어 넘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ICO가 진행되는 코인의 투자가치 판단이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받는데 더욱 힘들어졌다.
또한 최근 거래소 해킹으로 이슈화 된 보안성 문제와 오랜기간 주춤하고 있는 암호화폐시장의 어려운 상황으로 투자자들이 자산관리를 하기 더욱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다.
이에 링크박스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관심있는 ICO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 인터넷을 검색하지 않아도 박스월렛에서 암호화폐 및 ICO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신뢰할 수 있는 ICO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의 기능도 하며, 투자자들의 자산 상황에 대해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코인 투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라고 말했다
박스월렛의 기능 중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는 것은 에어드랍이다. 링크박스의 LBOX코인을 월렛 안에 잠금 설정 해두면 코인이 에어드랍 된다. 투자자는 에어드랍을 원하는 코인을 직접 투표할 수도 있으며, 실제로 채택이 되면 박스 토큰을 보상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들이 엄선한 코인이 에어드랍되기 때문에 투자자는 코인 정보를 찾아다니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링크박스의 류현(루카스)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플랫폼 서비스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링크박스 프로잭트를 진행하였고, 박스월렛이 오픈 된 순간부터 암호화폐 플랫폼 서비스의 가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큰 포부를 보였다.
현재 링크박스 홈페이지에서는 사전신청 시 50,000원 상당의 LBOX코인을 에어드랍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박스월렛 오픈 이 후 회원가입 이벤트 및 추천인 이벤트까지 예정 되어있어 신규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